연말이라 그런가, 요즘 회사 일도 너무 치이고 몸이 천근만근이라 죽을 맛이었습니다. 강남 바닥에서 스웨디시 좀 다녀본 형들은 알겠지만, 내상 없는 샵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잖아요? 프로필 사진 믿고 갔다가 문 열리는 순간 "누구세요?" 싶어서 돈만 날리고 온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... 이번에 지인이 술자리에서 침 튀기며 추천한 곳이 있어서 속는 셈 치고 다녀왔습니다.
신사역 8번 출구 근처에 있는 **'블랙로즈'**라는 곳입니다. 결론부터 말하면, 당분간 저는 여기로 눕습니다.
1. 분위기부터 압살 입구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그 특유의 무게감 있는 향기랑 조명이 사람을 차분하게 만듭니다. 이름값 하느라 블랙 톤으로 인테리어 해놨는데, 촌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진짜 프라이빗한 아지트 들어온 기분? 예약제라 그런지 다른 손님이랑 마주칠 일 없게 동선 짜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.
2. 관리사 퀄리티 (제일 중요) 사장님이 "전원 20대 한국인"이라고 강조하길래 반신반의했는데, 찐이었습니다. 문 열고 들어오는데 풋풋함이 확 느껴지더군요. 어디서 대충 시간 때우러 나온 알바생 느낌이 아니라, 교육 제대로 받은 테라피스트 느낌. 무엇보다 마인드가 진짜... 대화 몇 마디 나눠보면 딱 감 오잖아요? 사람을 편안하게 홀리는 매력이 있습니다.
3. 관리 후기 (90분 코스) 따뜻한 오일 도포하고 들어오는데, 손길 닿는 순간 긴장이 탁 풀립니다. 그냥 문지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, 뭉친 곳은 묵직하게 눌러주고 림프 탈 때는 간지러운 듯하면서도 찌릿한 그 느낌. 중간중간 숨소리가 귓가에 들릴 정도로 밀착해서 들어오는데, 와... 순간 정신 혼미해질 뻔했습니다. 관리사분이랑 호흡 맞추면서 받다 보니 90분이 9분처럼 지나가더군요.
끝나고 샤워하고 나오는데 다리가 풀릴 정도로 개운했습니다. 단순히 몸만 푸는 게 아니라, 멘탈까지 싹 케어 받은 느낌이랄까.
총평 강남에서 "돈값 하는 곳" 찾고 있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. 시설 깨끗하고, 샤워실 완비되어 있고, 무엇보다 관리사 사이즈나 마인드가 보장됩니다. 다만 여기 요즘 입소문 타서 예약 잡기 개빡세니까, 가실 분들은 최소 2~3시간 전에는 미리 전화 때리세요.
혼자만 알고 싶은 곳인데, 사장님 번창하시라고 후기 남겨봅니다. 재방문 의사 200%입니다.
[예약 정보] 📍 강남구 신사동 514-22 (신사역 8번 출구) 📞 010-5954-8244 ⏰ 오전 09:00 ~ 새벽 05:00 (일요일 휴무)
#강남마사지 #신사동마사지 #강남스웨디시 #신사역마사지 #블랙로즈 #20대관리사 #강남테라피 #스웨디시후기 #내상제로 #감성마사지